사진 = 가루선생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비건 식품 브랜드 가루선생이 친환경 패키지로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주최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 해야 할 일 한가지 메시지를 담아 실천을 약속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통해 환경 보호를 인증하면서 사회 전반에 탈(脫)플라스틱 운동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가루선생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친환경 패키지로 제품이 포장된 사진을 게시하며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을 사용할 것’과‘일회용품보다는 대용량으로 불필요한 포장을 줄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가루선생은 맛이나 영양 뿐 아니라 다양한 기호에 맞춘 비건 간편식을 선보이며 ‘비건=맛없다’는 편견을 깬 네이버쇼핑 판매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비건 식품 브랜드이다. 또한 종이 소재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하고 불필요한 일회용품 포장을 최소화, 종이 테이프 사용 등 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행보를 보여왔다.

가루선생 김경환 대표는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고고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친환경 비건 식품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친환경 식품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