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커피전문점을 찾기보다 집에서 커피와 음료를 즐기는 ‘홈카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홈카페’는 집을 뜻하는 ‘홈(Home)’과 ‘카페(Café)’의 합성어로 직접 카페에 가지 않고 집에서 커피나 음료를 제조해 즐기는 것을 뜻한다.

이런가운데 프리미엄 비건 식품 브랜드 ‘가루선생’이 100% 자연 유래 원료를 베이스로 한 간편한 분말 타입으로 누구나 손쉽게 수준 높은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홈카페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루선생’은 일상에서 즐겨 마시는 우유가 들어간 식품 대신 국내산 콩으로 제조한 분말 두유를 넣은 비건 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특허 받은 ‘분말두유 제조기술’과 식물성 재료만으로 고소한 맛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우유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유당불내증 환자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타먹는 생두유’, ‘단호박 콩 크림수프’, ‘흑임자 소이라떼’ 가 있다. 이 가운데 ‘흑임자 소이 라떼’는 100% 국내산 흑임자를 함유하고 합성 첨가물, 인공향료, 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아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인기다.

가루선생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집에서도 간편하게 카페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비건 식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비건 식품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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