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밀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에 초단축, 친환경 공정의 비건 식품 원료 ‘식물성 분유’를 활용한 비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라는 과제명으로 선정된 28개사 중에 하나다.
㈜휴밀은 또 지난 2022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1호 팁스(TIPS) 선정기업이며 이미 많은 IR발표와 투자유치를 통해 경남에서는 많이 알려진 기업인데다 경남도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8년 11월 1인 창조기업 선정과 함께 청년 창업 사관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휴밀이 설립됐으며 그 이듬해에 식품 제조 공장 건립과 식품 제조 가공업 허가, 분말두유 원천 기술 개발 완료, 특허 상표권 출원 및 등록, 2020년 ‘가루선생’ 런칭 등을 거쳐 2021년 8월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 휴밀은 자연 원물 그대로를 사용한 대체 식품 소재를 개발 하는 식품 기업으로 개발된 소재를 베이스로 대체 우유, 대체 유제품, 대체 식품 등을 만들고 해당 시장에 원료와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휴밀의 초단축 공정의 식물성 밀크 파우더 제조 기술은 기존의 건조상태인 원료를 액상가공해 식물성 밀크로 제조한 뒤 이를 다시 농축·건조해 파우더로 만들던 것을 원료에서 파우더 과정의 중간 공정인 액상화를 생략해 제조하는 것이다. 이는 설비, 공정 단계와 시간 절감, 물 에너지의 자원절약, 산화방지제 등 첨가물 제로 등의 여러가지 이점을 가져 오며 탄소배출을 70% 이상 줄여 친환경 공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휴밀의 ‘식물성 밀크 파우더’는 액상 소재보다 부피가 작고, 유통기한이 길어 선박을 이용해 장거리 물류 운반에 유리하다. 또한 물류 이동에서 추가적인 탄소배출을 저감시키며 도착 지역에서 곧바로 대체 우유, 대체 유제품 등으로 생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제조 혁신과 물류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가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모든 식품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휴밀은 초기에 자체적으로 보유한 ‘식물성 밀크 파우더 제조기술’을 활용한 식품을 개발하던 중에 비건 트랜드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추이를 발견하게 된다.
이에 비건의 이미지에 맞는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과 친환경 포장 등을 더해 건강하고 간편한 홈카페 음료를 기획하게 된다. ‘가루선생’은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집에서 먹거리를 직접 즐기는 문화 확산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국내 비건 간편대용식 1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 휴밀은 ‘식물성 밀크 파우더’ 소재 개발 이외 다양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팁스(TIPS)를 통해 파우더 소재를 간단한 공정으로 곧바로 액상 대체 우유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했고 이는 오트밀크, 두유 등의 대체 우유 시장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개발한 식물성 배양액 및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는 식물성 요거트에 활용된다. 파우더 소재를 요거트로 제조, 생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유통기한이 15일에 불가해 수출이 불가능했던 요거트를 글로벌 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나아가 식물성 크림치즈, 스프레드, 생크림, 계란흰자 대체 머랭 등 대체 식품 영역의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 기사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조를 받아 취재했습니다.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휴밀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에 초단축, 친환경 공정의 비건 식품 원료 ‘식물성 분유’를 활용한 비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라는 과제명으로 선정된 28개사 중에 하나다.
㈜휴밀은 또 지난 2022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1호 팁스(TIPS) 선정기업이며 이미 많은 IR발표와 투자유치를 통해 경남에서는 많이 알려진 기업인데다 경남도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8년 11월 1인 창조기업 선정과 함께 청년 창업 사관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휴밀이 설립됐으며 그 이듬해에 식품 제조 공장 건립과 식품 제조 가공업 허가, 분말두유 원천 기술 개발 완료, 특허 상표권 출원 및 등록, 2020년 ‘가루선생’ 런칭 등을 거쳐 2021년 8월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 휴밀은 자연 원물 그대로를 사용한 대체 식품 소재를 개발 하는 식품 기업으로 개발된 소재를 베이스로 대체 우유, 대체 유제품, 대체 식품 등을 만들고 해당 시장에 원료와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휴밀의 초단축 공정의 식물성 밀크 파우더 제조 기술은 기존의 건조상태인 원료를 액상가공해 식물성 밀크로 제조한 뒤 이를 다시 농축·건조해 파우더로 만들던 것을 원료에서 파우더 과정의 중간 공정인 액상화를 생략해 제조하는 것이다. 이는 설비, 공정 단계와 시간 절감, 물 에너지의 자원절약, 산화방지제 등 첨가물 제로 등의 여러가지 이점을 가져 오며 탄소배출을 70% 이상 줄여 친환경 공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휴밀의 ‘식물성 밀크 파우더’는 액상 소재보다 부피가 작고, 유통기한이 길어 선박을 이용해 장거리 물류 운반에 유리하다. 또한 물류 이동에서 추가적인 탄소배출을 저감시키며 도착 지역에서 곧바로 대체 우유, 대체 유제품 등으로 생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제조 혁신과 물류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가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모든 식품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휴밀은 초기에 자체적으로 보유한 ‘식물성 밀크 파우더 제조기술’을 활용한 식품을 개발하던 중에 비건 트랜드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추이를 발견하게 된다.
이에 비건의 이미지에 맞는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과 친환경 포장 등을 더해 건강하고 간편한 홈카페 음료를 기획하게 된다. ‘가루선생’은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집에서 먹거리를 직접 즐기는 문화 확산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국내 비건 간편대용식 1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 휴밀은 ‘식물성 밀크 파우더’ 소재 개발 이외 다양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팁스(TIPS)를 통해 파우더 소재를 간단한 공정으로 곧바로 액상 대체 우유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했고 이는 오트밀크, 두유 등의 대체 우유 시장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개발한 식물성 배양액 및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는 식물성 요거트에 활용된다. 파우더 소재를 요거트로 제조, 생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유통기한이 15일에 불가해 수출이 불가능했던 요거트를 글로벌 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나아가 식물성 크림치즈, 스프레드, 생크림, 계란흰자 대체 머랭 등 대체 식품 영역의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 기사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조를 받아 취재했습니다.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